대구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네이트 존슨이 27일 서울 삼성전, 28일 창원 LG전 등 주말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개인사정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존슨은 "동생의 병세가 악화해 예정대로 귀국할 수 없다"고 26일 구단에 알려왔다.
부인의 출산을 지키고 아픈 동생을 문안하기 위해 미국으로 잠시 건너갔던 존슨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오리온스 관계자는 "존슨이 언제 돌아올지 아직 모른다"며 "귀국 일정이 다시 잡히는 대로 알려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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