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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현지서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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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이라크 현지조사단이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동의안 처리를 위한 현지실태 조사를 마치고 2일 오전 7시40분 방콕발 대한항공 KE65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사단장인 조성태(趙成台·열린우리당) 의원은 이날 입국장에서 "자이툰 부대는 안전한 상태에서 현지 재건작업과 민사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파병기간연장을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국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일정에 따라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자이툰부대의 파병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되는 만큼 가급적 이달 20일 이전까지, 최소한 금년 중에는 파병연장안이 처리돼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황진하(黃震夏·한나라당) 의원도 "자이툰 부대는 현지에 잘 적응해 임무를 수행 중이며 아르빌 자치정부와 현지 주민들은 우리 부대를 귀중한 발전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등을 국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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