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북핵 외교적 해결입장 북에 직접 통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은 최근 북한 측과 뉴욕에서 두 번에 걸쳐 만나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 입장 등을 북한 측에 직접 통보했다고 미 국무부가 6일 밝혔다.

애덤 어럴리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1월 30일과 1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뉴욕에서 (미국과 북한 관계자들의) 만남이 있었다"면서 "미국은 6자회담을 전제조건 없이 조기에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과 우리는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측이 요청한 이 만남의 목적은 "북한 측과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측에 미국의 입장을 말해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어럴리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북한 측에 6자회담의 과정이 핵문제를 해결하는 무대라는 것을 말해주고 북한 측에 6자회담을 계속한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 측에서는 조셉 디트러니 대북협상 특사가 이 만남에 참석했지만 북한 측에서는 누가 나왔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디트러니 특사는 지난 5일 베이징으로 출발했으며, 닝 푸쿠이(寧賦魁) 중국 외교부 한반도 문제 담당 대사와 북한 문제 및 6자회담에 대해 논의한다.

디트러니 특사는 이어 8일부터 서울과 도쿄를 방문한 뒤 11일 워싱턴으로 귀국한다고 어럴리 부대변인은 밝혔다.

(워싱턴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