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호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이 올해 처음 제정·시행하는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제1회 수상자로 안휘준 서울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각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문화유산상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각 부문별 수상자로 학술·연구 부문에 안휘준 교수와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 보존·관리 부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전흥수씨와 한국등잔박물관 김동휘 관장, 봉사·활용 부문에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대표 손용해)을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말했다
시상식은 문화유산헌장 공포일인 8일 오후 2시 새용산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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