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임풍루 복원

성주군은 20억원을 들여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조선시대 영남의 대표적 누각인 성주 임풍루(臨風樓)가 성주읍 성산리 성주문화예술회관앞에 복원된다.

1451년 건립된 임풍루는 1592년 임진왜란과 6·25 전쟁때 소실됐는데 성주군은 부지 2만㎡에 회관앞에 임풍루를 건립하고 산책로, 쉼터 등 소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군청 박재관 학예사는 "영남의 큰 고을이던 성주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문화사업"이라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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