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2월 19일

칭기스칸 후예-푸른 늑대

⊙ MBC 스페셜 자연다큐 (MBC 밤 10시35분)

'푸른 늑대-1부 몽고모리트의 외로운 사냥꾼' 편. 몽고모리트의 광활한 초원에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늑대와 같은 푸른 늑대가 있다.

몽고의 겨울은 늑대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혹한과 굶주림을 견디며 사냥에 나서는 칭기스칸의 후예, 푸른 늑대를 만나본다.

미연, 정환에 마음 고백

⊙ 부모님 전상서 (KBS2 오후 7시55분)

미연은 정환에게 진실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창수는 처가 부모님 때문에 어머니가 이혼하라고 한다고 말해 성실과 크게 다툰다.

수아는 성실에게 준이가 태어난 후로 자신은 어리광도 투정도 못 부려봤다며 준이만 엄마자식이냐고 불만을 말한다.

평산 시켜 최치수 살해

⊙ 토지 (TBC 오후 8시45분)

이용을 잊지 못하고 찾아온 월선은 이용의 야윈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린다.

최치수가 귀녀에게 노비 문서를 주며 강 포수랑 나가 살라고 하자, 귀녀는 평산을 시켜 최치수를 살해한다.

정신 이상이 있는 또출네가 초당에 불을 지르고….

루터의 젊은 시절 재현

⊙ 특선 다큐멘터리 (EBS 낮 12시10분)

'루터, 교황에 저항하다-1부 고뇌하는 영혼, 루터' 편. 마틴 루터에 의해 비롯된 종교개혁은 교회, 국가, 국수주의 및 자본주의의 지배에 대한 거부였으며 이는 근대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

루터의 젊은 시절을 재현하며 그의 종교적 고뇌와 신념을 되짚어본다.

노인들 간병하며 사기

⊙ 드라마 시티 (KBS2 밤 11시15분)

'그녀 달리다' 편. 금주(조은숙)는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빚만 남긴 채 숨진 아버지를 보며 세상은 정직하게 살면 등신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서울로 올라온 금주는 노인들을 간병하며 사기를 친다.

진석(박형재)의 어머니를 속인 금주는 진석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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