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법림마을이 올해 경상북도 친환경마을로 지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포함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법림마을은 포천계곡과 신계용사 등이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 마을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종량제 등 환경보전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마을로 지정됐다.
특히 환경보전 교육과 지도, 단속 등을 전담한 포천계곡청년회(회장 이영현)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농촌환경의 질이 우수하고 환경보전 요람으로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마을은 올해 도내 24개 시·군 중 5개 마을이 지정됐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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