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 노사는 24일 새벽 4시까지 12시간 30분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타결에 실패, 노조측이 '기습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24일 새벽 5시부터 지하철 운행을 하는 승무를 제외한 역무, 차량, 기술부문 등에서 파업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업에는 노조원 600여 명이 참가하지만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25일 오후 7시까지 매표소에서 표를 팔지 않아 무료승차로 운행된다.
공사측은 비조합원 62명을 역사에 배치했다.
공사측은 이틀간 파업으로 모두 1억1천여만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사양측은 지난 22일 공사측이 제시한 최종수정안 8개 항을 항목별로 나눠 의견을 조율했으나 임금보전, 징계문제 등에 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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