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사들의 사랑이 성탄절 추위를 녹였다.
대구 공립학교 조리사들의 모임인 대구학교급식조리사협의회(회장 우숙이)는 24일과 25일 율하·문성·대명·화남 등 4개 초등학교에서 김장을 담갔다. 88명의 조리사들이 배추 450포기, 무 136kg 등으로 담근 김치는 2.5t이 넘는 분량. 학생들이 좋아하는 쥐포채 무침도 200kg이나 만들었다.
조리사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소년소녀가장과 저녁 지원 학생 250여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김치 10kg씩과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 또 부엌을 살피고 조리 방법까지 가르쳐주며 훈훈한 정도 전하기로 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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