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겨울을 실감케 하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29일 의성 -11.8℃, 안동 -8.9℃, 봉화 -8.8℃, 상주 -6.5℃, 대구 -3.5℃ 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대구기상대는 30일에도 봉화 -12℃, 안동과 영주 -9℃, 구미와 문경 등이 -7℃를 기록하는 등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반도에 머물고 있어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31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리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신년들어 다음달 3일쯤 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