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인 희생자 현지서 화장처리 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교통상부는 푸껫 시내의 한 사찰에 설치돼 있는 한국인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반기문 장관 명의의 조화를 보내도록 태국주재 한국 대사관에 지시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합동 분향소에 반 장관 명의로 된 조화를 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청와대도 노무현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는 문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합동 분향소는 재태 한인회 푸껫 지회(지회장 진명표) 회원들이 번갈아가며 지키고 있다

한국대사관 측은 일단 한국인 실종자의 생사가 확인되고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합동 분향소에 안치했다가 화장처리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사망했을 경우 현지에서 시신을 화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