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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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특선영화 (KBS2 31일 0시45분)

'레지던트 이블' 편. 폴 앤더슨 감독, 밀라 요보비치·미쉘 로드리게즈 주연(2002년작). 인기 게임인 '바이오 해저드'시리즈를 영화로 옮긴 SF영화. 시체들이 살아나 '좀비'가 되어 사람들을 공격해 박진감을 더하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밀라 요보비치의 시원스런 액션이 볼거리를 더한다.

⊙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30일 오후 5시20분)

'무이산의 전통 요리' 편.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무이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는 그곳 특산물로 만들어진 전통요리가 전해지고 있다.

육류, 채소, 생선, 탕까지 종류도 다양한 무이산의 요리와 무이산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풍광을 소개한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30일 오후 8시55분)

선풍기 아줌마로 소개된 한미옥씨가 두 달간의 정신과 치료 후,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외박을 나와 가족과 함께 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과 앞으로 성형외과 치료를 통해 달라질 외모를 기대해본다.

19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학생이 된 정재화씨의 특별한 송년회를 찾아가 본다.

⊙ 금쪽 같은 내새끼 (KBS1 30일 오후 8시25분)

은수의 소설을 본 영실은 진국이 영화를 만드는 것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라며 흥분한다.

진수와 함께 죽어버리겠다고 흐느끼는 영실을 달래던 덕배는 은수의 소설에 진수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내용까지 담겨있음을 알고 경악한다.

⊙ 특집 다큐멘터리 (EBS 30일 밤 10시10분)

'TV가 나를 본다-20일간의 TV끄고 살아가기' 편. 130여 가정이 '20일간 TV끄고 살아가기'행사에 도전했다.

정희석(31)씨는 일명 리모컨 아빠로 불릴 정도로 TV시청을 낙으로 삼았다.

동참한 가족들은 TV를 끄고 생활하면서 여유로 생긴 시간을 활용하게 되었다.

⊙ 송년특집 빅스타 명장면 NG열전 (TBC 30일 밤 9시55분)

박수홍, 윤정수의 진행으로 그동안 SBS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의 NG 명장면을 모아 보여준다.

발리에서 생긴 일,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등에서 회자된 '빅3의 명대사 명장면'을 다시 살펴보고, 개성있는 NG를 낸 연기자를 찾는 '드라마 NG 7대 천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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