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가수인 라이자 미넬리(58)가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뉴욕병원에 입원했다고'피플'잡지가 28일 보도했다.
피플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미넬리가 잠을 자는 도중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미넬리는 바닥에 떨어진 채 피를 흘리고 있었고, 경호원이 놀라서 119 긴급구조대에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넬리의 경호원과 운전기사는 지난달 미넬리에게 폭행당했다며 1억 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별거 중인 남편 데이비드 게스트도 취중 폭행혐의로 미넬리에게 1천만 달러를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미넬리는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맞소송을 내놓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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