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도리없이 희망찬 새 아침이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성규 편집부국장

어둠을 가르는 건 빛이다

어둠을 사르는 건 빛 뿐이다

어떤 맹렬한 어둠도 빛의 기세를 당할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어둠들은 빛 앞에서 소멸한다

빛은 생명을 잉태한다

천지간의 뭇생명은 빛의 거룩한 산물이다

하여 빛은 희망이다

빛은 구원이다

빛은 낡은 것을 깨어 새로움을 빚어낸다

새롭다는 것은 환히 밝은 오늘과 가슴 벅찬 내일이다

새로움은 묵은 어제의 얼룩을 털고 가는 산뜻한 새출발이다

새해 첫날

신새벽의 하늘을 울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은

푸른 동해에서 닻을 올리는 어부의 힘찬 팔뚝은

백두대간을 훑으며 내달리는 바람소리는

가슴을 뛰게 한다

심장을 달군다

새해 첫날

들어 보라

새로운 시작을 고하는 타종소리를

저마다 다짐하는 기도소리를

활짝 여는 마음의 빗장 소리를

해말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아, 그러하니

또다시 희망의 새 해

희망찬 새 아침이다

도리없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후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 요건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으며, 공소 취소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정부는 한국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를 통해 K-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44개 코스의 '식품명인 미식 ...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로 짧아지면서 9월 28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공식 검토 방침을 밝...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