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4일 서울지하
철 7호선 전동차 '화재 질주사건'과 관련, "새해 첫 출근길부터 불타는 '지옥철, 7
호선'을 타고 공포의 7분을 보낸 국민에게 정부는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면서 "국
무총리를 비롯해 전 내각이 물러날 사안"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전한 안전불감증, 정
부의 무대책과 무능이 불러온 대형참사의 예비범주였다"면서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
무지야말로 가장 두려운 대형참사를 가져올 '우리안의 테러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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