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우식 등 10일 사표 제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파문과 관련, 김우식(金雨植)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찬용(鄭燦龍) 인사수석, 박정규(朴正圭) 민정수석 등 청와대 인사추천회의 위원 6명 전원이 10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그러나 사표를 즉각 처리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생각하겠다"며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선 9일 이 총리와 김 비서실장 등 인사 추천위원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기준 교육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뒤 "교육부총리 임명과 관련해 논란과 물의가 빚어진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사시스템을 다시 점검해 개선 대책을 세우라"면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재산 검증 강화 △국무위원에 대한 국회 상임위 청문회를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고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이 전했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 잘 생각하신 것 같다"고 긍정 평가해 고위 공직자 임명 방안 변경에 대한 국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와대는 그러나 이해찬 총리 경질은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 총리 책임론을 거듭 주장했다.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이 총리도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면서 "어떻게 추천과 검증이 따로 놀 수 있겠느냐"고 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이번 인사 파문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파문의 조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