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4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각종 통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화관광부가 12일 발표한 '2004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독서율은 76.3%, 일반도서의 경우 연간 11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는 성인의 경우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초·중학생은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고교생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1위로 꼽았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성인의 경우 국내 작가는 이문열, 외국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꼽았다.

초·중학생은 조앤 K 롤링, 고교생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가장 선호했다.

작가 선호도 조사에서는 인터넷 작가 귀여니가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귀여니는 주요 작가들을 제치고 초등학생 4위, 중학생 7위, 고교생 3위에 올라 인터넷매체의 위력을 드러냈다.

이 조사는 문화관광부가 한국출판연구소(소장 임홍조)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한달간 전국의 성인 1천명과 초·중·고교생 2천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