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5-16일 내린 폭설로 경북지역에
서는 시금치와 버섯 등 농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812동(26.42㏊)이 파손돼 25
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393동 10.5㏊로 가장 피해가 컸고 영양 350동(9.9㏊), 영
덕 30동(4.3㏊), 청송 23동(1㏊), 울진 15동(0.7㏊), 봉화 1동(0.02㏊)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도 울진군 울진읍 농공단지에 있는 공장 1동이 완전히 파손돼 1억2천500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공공시설의 피해는 아직 조사되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공무원과 주민들의 합동 조사가 끝나면 피해가 더 늘
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군 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작업
을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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