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에 현대무용가 김복희(金福喜· 57) 한양대 교수가 선출됐다.
김 교수의 당선으로 한국무용협회는 40여 년 역사상 최초로 현대무용전공자 출신을 이사장으로 맞게 됐다.
김 이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이화여대 무용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원광대 철학과를 마쳤으며 경기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 김복희무용단을 창단한 이래 줄곧 '한국적 현대무용'의 개발에 몰두해왔으며 현대춤협회 회장, 대한무용학회 회장, 한양대 체육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현대무용테크닉' '무용창작' 등이 있으며 주요 안무작으로는 '법열의 시' '징깽맨이의 편지' '비나리' '창살에 비친 세 개의 그림' '피의 결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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