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26일 설 연휴인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수송대책은 △귀성객 폭증에 대비한 예비수송력(열차 1편성, 승무원 1명 비상대기) 확보 △주요 혼잡 예상역(동대구역, 대구역, 중앙로, 성당못 등)에 대한 안전 및 범죄예방 △간부급 직원의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하철 이용객은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혹시 모를 비상사태나 귀성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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