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염웅철 부장검사)는 29일 병역비리 브로커를 소개해 줌으로써 팀 동료가 부정한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받도록 도와준 혐의(병역법위반 방조)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박명환(28)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2년 10월 소속팀 선수 이재영씨에게 병역면제 브로커 우모씨를 소개해 줌으로써 이씨가 우씨로부터 받은 약물을 소변에 타 제출하는 수법으로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내용의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도록 도와준 혐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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