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앞두고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1일 대구의 최저기온이 -8℃를 비롯 ,봉화·청송 -14℃, 의성·영양 -13℃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31일 대구지방의 최저기온이 -6.4℃, 의성 -12.8℃, 봉화 -11.1℃, 포항 -6.8℃를 나타냈다.
대구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진 데다 바람이 세게 불어 한낮에도 체감기온은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부터 점차 풀려 입춘인 4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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