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50여 명과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는 1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2월 임시국회 회기 중 과거사법을 반드시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여야 과거청산법 2월 처리 합의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바탕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한뒤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과거청산법 2월 입법 실현 촉구를 골자로 한 공동명의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이번 국회는 민생부터 챙기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정쟁의 근원이던 쟁점법안들은 시간을 가지고 풀어나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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