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4월 일본에서 한국 불자들을 위한 법회를 연다.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주지 정우 스님은 "4월 16∼17일 일본 가나자와 현에 있는 시민회관에서 달라이라마의 한국 불자를 위한 법회가 총 10시간에 걸쳐 봉행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인도 다람살라와 뉴델리에서 한국 불자를 위한 법석은 두 차례 열렸지만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에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구룡사는 올해 4월 달라이라마가 일본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일정을 최근 확정했다.
달라이라마는 법문 뒤에는 한국어로 이뤄지는 별도의 인터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법회는 최근 한국 불교계가 올해 부처님오신날에 달라이라마를 초청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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