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 노사는 2일 설을 앞두고 노사협상을 재개, 직위해제·고소고발·임금인상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배상민 사장과 이원준 노조위원장 등 4명은 3일 새벽 1시40분까지 협상을 계속했으나 타결안을 마련하는데 실패,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노조 집행부 4명에 대한 징계 해제, 노사 양측의 태도변화 등이 협상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사타협을 기대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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