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무원도 미국 파견때 공무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일 한미간 사증워킹그룹회의에서 미국 파견근무를 하는 지방 공무원이 체류에 불편이 없도록 일시적으로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신분을 바꾸고 미 당국은 이를 인정, 공무 비자를 내줄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 당국은 현재 우리나라 중앙부처 공무원에게만 공무 비자를 내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방 공무원은 미국 파견때 단기 상용 또는 관광 비자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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