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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 근현대인물자료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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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 근현대인물자료센터가 19일 개관, 일반에 개방된다.

역사문제연구소는 이를 위해 근현대인물자료센터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3월부터 한국 근·현대를 살아온 인물들의 자서전과 회고록, 평전류를 조사해 5천여 항의 목록을 작성했다.

세분하면 경제인 550여 명, 관료 300여 명, 교육가 260여 명, 문학가 300여 명, 민족운동가 930여 명, 사회운동가 200여 명, 언론출판인 270여 명, 예술가 530여 명, 종교인 600여 명, 정치인 651명, 학자 380여 명 등이다.

역사문제연구소는 이 목록을 바탕으로 1천500여 권의 서적을 수집, 정리해 목록집을 발간하는 한편 이를 인물별로 분류해 역사문제연구소에 소장·비치했다.

역사문제연구소 은정태 사무국장은 "근현대인물자료센터는 그동안 연구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한 인물의 정보까지 한 곳에 모아 해당인물에 관련되는 서적을 간단한 약력과 함께 검색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연구자와 일반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료를 확충, 분야별로 더 세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672-4191.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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