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극장의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 준수율이 99.3%라고 스크린쿼터문화연대(이사장 유지나, 이하 쿼터연대)가 16일 밝혔다.
쿼터연대가 공연 신고 기준으로 전국 1천201개 스크린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 상영일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영화 의무 일수 준수율은 99.3%였으며 반면 허위 공연 신고 일수는 평균 0.005일로 전년 0.13일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전체 영화의 평균 상영 일수 309.9일 중 한국 영화의 평균 상영 일수는 170일로 평균 의무 일수 99.2일보다 평균 70.8일이 초과상영됐다.
이는 2003년보다 19.4일이 늘어난 수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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