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재래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재래시장 중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방촌시장 입구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기(CC-TV)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구청은 대구시로부터 5천만 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오는 3월까지 무인단속기를 설치하고 4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무인단속기는 양방향 100m 단속 구간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실시간 자동 촬영하게 되는데 안내방송에도 이동하지 않을 경우 현장 사진과 함께 주차위반사실을 통보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무인단속기 설치로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에 따른 형평성 시비 및 마찰은 물론 단속 인력과 예산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번 무인단속기 시범 실시 후 효과에 따라 전 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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