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왜관 제2산업단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공장 건축을 시작한 왜관 제2산업단지는 2월 현재 85%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준공은 오는 6월이다.
칠곡군은 경기침체에도 57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 89%의 높은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남은 터도 조만간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25개, 자동차 부품 14개, 전기·전자·컴퓨터모니터와 반도체 관련 18개 업체다.
특히 이 가운데 5천 평 이상 공장이 5개인 데다 2천 평 이상인 업체도 26개에 이르는 등 대규모 제조업체들이 많아 완공 후에는 6천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도 제2산업단지의 조기 가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은 공단 준공 전인 지난해 말부터 건축허가를 내줘 3개 업체가 신축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3월 중 생산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장설계 중인 업체도 10여 업체에 달하고 있다.
군은 또 공단 준공에 대비, 현재 1일 2만4천t 규모의 공업용수 생산시설을 2만8천t 규모로 확장하고 있으며 왜관하수처리장 시설도 1일 2만t 규모에서 4만2천t 규모로 증설하고 있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제2공단은 물론 왜관 전역의 하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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