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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플루토늄 20kg 추출 학설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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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국방, 비공개회의서 전문가 주장 인용

국방부는 22일 윤광웅 국방장관이 전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비공개회의 때 '북한이 플루토늄 20㎏을 추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 발언은 외국기관과 학설을 인용해 답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회 국방위 비공개회의에 참석했던 국방부 관계자는 "윤 장관은 회의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외국기관과 학설에 의하면 북한이 폐연료봉 8천 개를 모두 재처리했을 때 약 20㎏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윤장관이 '북한이 봉인했던 8천 개의 폐연료봉 중 1천500개 이상을 재처리했다'고 밝혔다"고 한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윤 장관은 국내 전문가들도 북한이 폐연료봉 8천 개 가운데 1천500개를 재처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답변했다"며 "이는 국방부의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1992년 5월 IAEA 사찰 이전에 추출한 약 10~14㎏의 무기급 플루토늄으로 1, 2개의 핵무기를 제조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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