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2일 윤광웅 국방장관이 전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비공개회의 때 '북한이 플루토늄 20㎏을 추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 발언은 외국기관과 학설을 인용해 답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회 국방위 비공개회의에 참석했던 국방부 관계자는 "윤 장관은 회의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외국기관과 학설에 의하면 북한이 폐연료봉 8천 개를 모두 재처리했을 때 약 20㎏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윤장관이 '북한이 봉인했던 8천 개의 폐연료봉 중 1천500개 이상을 재처리했다'고 밝혔다"고 한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윤 장관은 국내 전문가들도 북한이 폐연료봉 8천 개 가운데 1천500개를 재처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답변했다"며 "이는 국방부의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1992년 5월 IAEA 사찰 이전에 추출한 약 10~14㎏의 무기급 플루토늄으로 1, 2개의 핵무기를 제조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정부 '광주 군공항 이전'만 따로 협의하려 하자…美 "기존 협정이 우선"
짧은 추석 연휴 보완 9월 28일(月) 임시공휴일 가능성은? [금주의 이슈]
"통학하는 대학생 딸, 月150만원 달라고…" 공무원 부모의 하소연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증거 훼손할지 어떻게 아냐" 시위대 반발 속…체육회, 95일 만에 개표소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