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와 함께 구·군의 청렴도를 발표키로 하는 등 부패방지 대책 및 감사 활동 방향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월 중 반부패국민연대와 공동으로 위생, 세무, 주택, 건설 분야의 금품·향응 제공 여부를 점검해 그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또 부패방지추진기획단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30억 원 이상 주요 건설사업 계획을 세울 때 부패방지계획서를 반드시 첨부토록 했다.
이와 함께 8개 구·군에서 선발한 명예감사관(80명)을 통해 시정의 불편사항을 제보받아 이를 개선키로 했다.
연말에는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시와 구·군의 청렴도를 측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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