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신호등, 도로표지판을 가리거나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에 들어간다.
오는 5월까지 수성로와 명덕로 등 주요 가로변과 이면도로에 식재된 양버즘나무 등 가로수 1천200여그루의 가지치기 사업을 벌인다는 것.
구청은 또 가지치기 후 발생한 나뭇가지는 낙엽과 혼합발효시켜 친환경적인 퇴비로 생산, 공원, 도로변등에 식재된 수목에 이용할 계획이다.
또 북구청은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교통장애 및 주민불편을 덜기 위해 3월부터 4월중순까지 지역내 주요 가로변과 이면도로에 식재된 양버즘나무 6천 그루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벌인다.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