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전 업무에 대한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업무 재설계)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3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전면 실시한다.
대출심사 및 관리, 당좌결제, 보관어음 관리, 전표관리 등 영업점에서 맡아오던 업무를 본부로 집중시켜 영업점 업무량을 줄이는 대신 마케팅 업무를 강화하거나 상담시간 확대 등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BPR추진팀 김병태 부장은 "업무처리의 단순화, 분업화, 표준화를 통해 연간 14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점포 체질을 개선해 영업점은 금융컨설팅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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