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의 전쟁. 보건복지부가 2일부터 전체 흡연자의 1%에 해당하는 10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 246개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을 개설했다. 시행 첫날인 2일 대구시 북구보건소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 니코틴 의존도 등을 검사받고 금연상담을 했다. 북구보건소에서는 750명의 금연희망자를 접수받아 금연패치, 금연껌, 금연초 등 다양한 금연보조용품을 제공하며 금연침 시술과 함께 약물처방까지 병행한다. 또 6개월 동안 개인별로 이메일이나 문자, 전화 상담 등을 통해 금연의지를 지켜나가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금연 클리닉의 1인당 비용은 10만 원.
정우용기자 sajah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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