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과의 거래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 어음 결제를 아예 없애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경우 타기업과의 거래 대금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금액 기준 55%가량이며, 지난해 중소기업 대금 가운데 60%가량을 현금으로 결제했었다.
삼성전자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삼성전자 협성회에 속한 협력업체 수백 곳을 비롯해 총 1만5천여 곳에 이른다.
또 삼성전자의 올해 협력업체 현금결제액은 지난해 9조 원에서 14조 원으로 5조 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대기업 결제는 기존대로 어음 발행을 유지키로 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