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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서 1만원 위폐 6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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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재래시장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시께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의 활어상인 김모(65)씨가 손님에게 횟감

을 판매하고 받은 1만원권 4장이 위조지폐로 확인돼, 김씨의 아들(41)이 경찰에 신

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3일 오후 늦게 3만3천원어치 횟감을 구입한 40대 남자가 4만

원을 내고 잔돈을 거슬러 갔는데 나중에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전부 위조지폐였다"

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9시 10분께는 포항 죽도시장 노점상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2장

이 발견돼 남모(40)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위조지폐 6장 가운데 5장이 일련번호가 동일한 것으로 미뤄 범인

이 컴퓨터 스캐너 등을 사용해 정교하게 지폐를 위조, 위폐 확인이 힘든 심야시간대

에 재래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둥근형 얼굴의 40대 남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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