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중점 문화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음악이 흐르는 도시' 행사가 합창경연대회와 작은 음악회 형태로 치러진다.
대구시는 예산 문제로 합창경연대회만으로 행사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합창경연대회로는 파급 효과가 크지 않아 음악이 흐르는 도시 분위기 조성이 어렵다는 지적(본지 1월 29일자 11면 보도)에 따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추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1억 원의 예산 가운데 3분의 1 정도를 작은 음악회에 배정,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3째주 수요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대합실과 2·28기념공원에서,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중앙지하상가 분수대, 대구역 맞은편 대우빌딩 광장, 대구수목원, 지하철 반월당 환승역(2호선 개통 후)에서 1시간 정도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음악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음악협회와 대구합창연합회가 주관하며 독창회, 관현악 5중주, 첼로 앙상블, 오카리나 합주, 단소 합주 등 소규모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합창경연대회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이달 중 공고를 내고 6월 참가 접수를 받아 9월 구·군별로 예선을 치른 후 10월 말 결선을 갖는 형태로 치르기로 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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