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점포(출장소 포함)수는 1천727개로 전년도 말에 비해 9개 줄어들었다
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예금은행이 556개로 전년 말에 비해 7개 감소했고, 비은행기관은 1천171개로 2개 줄었다.
예금은행은 은행간 합병에 따른 영업구역의 중복, 수익성 낮은 점포의 통폐합 등으로 6개가 신설된 반면 13개가 폐쇄됐다.
비은행기관도 부실 신용협동조합의 파산, 직장 내 금고의 자체 해산 등으로 12개가 문을 닫았다.
지역별로는 대구(691개)에서 신설 2개, 폐쇄 13개로 신설점포 수보다 폐쇄점포 수가 더 많았던 반면 경북(1천36개)에서는 신설 14개, 폐쇄 12개로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금융기관 점포 수가 늘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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