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철우)는 4일 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마네현과의 자매결연 철회 촉구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오는 15일 시작되는 '제197회 임시회'를 전후해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 규탄 결의문' 채택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한편 시마네현이 16일 본회의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통과시킬 경우 경북도에 자매결연 철회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의회는 또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 관련 조례안을 철회할 때까지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 측에 항의공문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