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미니카서 교도소 폭동…133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카리브해 연안국 도미니카공화국의 한 교도

소에서 교도소내 마약거래 통제권을 둘러싼 경쟁 조직들 간 분쟁이 폭동과 방화로

이어져 최소한 수감자 133명이 사망했다고 치안 당국이 7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수도 산토도밍고 북동쪽 120㎞ 지점 이게이 지역 교도

소 독방동에서 교도소 내부 마약·담배 판매권을 둘러싸고 3개파벌 간에 싸움이 시

작됐으며 결국 수감동 출입구를 막고 내부 시설에 불을 지르는 폭동으로 확대됐다.

133명으로 잠정 집계된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은 출입구 봉쇄로 빠져나오지 못해

연기 질식으로 숨졌으며, 교도관들이 나중에 문을 열자 수감자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발길에 밟혀 압사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교도소 관계자들이 전했다.

한편 이번 교도소 참사를 두고 정원에 비해 턱없이 많은 수감자들이 수용되고

있는 상황과 불결한 환경 등 열악한 교도소 시설이 근본적 원인이라는 분석과 함께

교도소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