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준공 후 부도 임대주택'이 전국 15.1% 수준인 1만920가구(55개 단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건교위 소속 김태환 의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준공 후 부도 임대주택'은 충남·대전 지역(1만5천771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시·군 별로는 영천이 2천215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주 1천750 △경산 1천511 △대구 달성 1천469 △구미 1천367 △포항 572 △김천 517 가구 순이었다.
또 지역의 건설업체 부도(34개 업체)로 대출 후 아직 갚지 못한 국민주택기금이 1천70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지난 2월말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중 2천992가구가 4억9천700만 원의 임대료를 연체하고 있으며 1년 이상 체납, 가압류 중인 곳은 25가구였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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