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경비행기 독도상공 진입 시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불허로 되돌아가

8일 오전 일본 경비행기 1대가 사전허가 없이 독도 인근 상공 외곽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하려다가 되돌아간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아사히신문 소속 경비행기 1대가 오전 10시 5분께 독도 인근 상공 외곽의 KADIZ로 접근하다가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C-560 기종의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9시 14분 일본 오사카공항을 이륙해 동해 상공을 따라 독도 근방으로 비행하다가 공군이 네 차례 경고통신을 보내자 KADIZ 외곽에서 선회해 일본 쪽으로 되돌아갔다.

앞서 일본 항공교통관제소(ACC)는 오전 8시 21분께 인천ACC에 해당 경비행기의 KADIZ 진입 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인천ACC는 오전 9시 16분께 일본ACC에 진입 불허전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경비행기는 이를 무시하고 포항 동쪽 234마일 근방으로 비행을 계속하다가 대구 제2 중앙방공통제소(MCRC)에 포착됐다.

이에 따라 공군 전투기 편대가 즉각 발진태세에 돌입했고 9시 52분께 한반도 상공에서 초계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F-5 4대가 임무를 전환해 현장으로 대응 기동, 일본 경비행기가 선회하는 것을 목격하고 임무를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 항공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전에 인천ACC에 비행계획서를 통보해야 하며 합동참모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경비행기는 영공 진입이 불가능해지자 즉각 기수를 돌려 일본으로 되돌아갔다"며 "독도 항공사진을 촬영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후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 요건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으며, 공소 취소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정부는 한국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를 통해 K-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44개 코스의 '식품명인 미식 ...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로 짧아지면서 9월 28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공식 검토 방침을 밝...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