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폐기물이나 밭두렁, 쓰레기를 태우다 불똥이 옮겨 붙으면서 영주에서 9일 하루 동안 3건의 산불이 났다.
이날 오후 1시30분쯤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평은교회 뒷산에 산불이 나 임야 600여 평을 태우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낮 12시30분쯤 가흥동 배고개 인근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임야 200여 평을 태웠다.
낮 12시쯤에는 단산면 단곡리 산 42번지에 산불이 발생, 임야 0.5ha를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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