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우리 경제의 회복속도가 애초보다 빨라질 수 있다"면서 "경제성장률도 작년에 전망했던 4.0%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외환시장이 합리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스무딩오퍼레이션을 넘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날 정례회의에서 경기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콜금리를 연 3.2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콜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3.50%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인하된 이후 4개월째 동결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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