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시민연대와 자유청년연대 등 시민단체회원 100여명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극우세력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 움직임을 규탄했다.
회원들은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 움직임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 일본의 연이은 도발행위를 규탄한다"며 "다카노 일본대사를 추방하고 고이즈미 총리는 한국민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고종 황제의 손자 이석(65) 황실보존회 총재와 윤봉길 의사의 조카인 윤주(59)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 김좌진 장군의 손자인 경민(50)씨 등도참석했다. 이들은 대사관 앞길에 고춧가루와 소금이 든 일회용 도시락을 대사관 앞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인 뒤 30분만에 해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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