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전기절연판을 생산하는 상장법인인 한메엔에스(대표 박윤제)가 14일 대구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자체기술로 동박적층판을 개발해 국산화를 주도해 온 한메엔에스는 지난해 3천500만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으나, 최근 환률하락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 부채(294억 원)가 급격히 늘어나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한메엔에스는 국내에 3개밖에 없는 동박적층판 전문회사로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직원은 60여명이다.
대구지법은 1주일 이내에 법정관리 개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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