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이 독도와 관련된 정부 입장을 16일 오후 3시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옛 국립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발표할예정이라고 문화재청이 15일 말했다.
이를 위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유럽 여행을 수행하고 있는유 청장은 18일로 예정된 당초 귀국 일정을 앞당겨 16일 오전 중 귀국한다.
유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측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국내 관광을 허용하자는 등의 논의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한 모종의 정부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도 전체는 1982년 11월 16일에 국가지정 문화재 중 하나인 천연기념물 제336 호로 지정돼 있는 곳으로 이곳 관리 책임자는 문화재청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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