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개통 이후 지방공항 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현재 건설 또는 확장공사 중인 지방공항의 완공이 1년 이상씩 늦어질 전망이다.
16일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지역공항 수요가 대폭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제주 등 5개 공항과 신규건설 중인 무안·울진·김제공항의 완공시기를 조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에 각각 완공 예정이던 울진공항과 무안공항은 각각 1년씩 늦춰져 내년과 2007년에 각각 완공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공항은 당초 지난해와 올해 완공될 예정이었다가 한차례 늦어진 곳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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