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익혀둔 생활영어를 작년 말 유럽 배낭여행에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이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요즘 칠곡군 공무원들은 군이 개설한 사이버 어학원을 이용해 외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점심 식사 후 자투리 시간이나 퇴근시간을 늦춰가며 어학공부에 매달리고 있는 것.
올해 수강신청자는 모두 99명. 과목별로는 영어가 52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어가 34명, 일본어 13명 순이다.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났고 매년 수강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군이 3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어학원은 외국어 전문학원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수강료는 군에서 부담한다.
군은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에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외국어 공인시험에 응시하도록 행정지원도 강화하는 한편 해외배낭여행 및 각종 해외연수 기회에 우선 추천하는 등 특혜를 베풀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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